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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는 7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내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에 책임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다. 또한 초유의 거대 여당을 책임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그 두 가지가 기둥이 될 것”이라고 전대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zjin@yn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zjin@yna.co.kr

수출 392.1억달러·수입 355.5억달러…무역수지 2달 연속 흑자

대 중국 수출 6개월만에 ‘플러스’ 전환…미·아세안·EU 회복세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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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권혁준 기자 = 6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도체와 신(新)수출 품목이 선전했지만 자동차와 석유제품, 철강 등의 부진이 여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392억1300만달러, 수입액이 355억47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10.9%, 11.4%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 수지는 36억6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99개월만에 적자로 전환한 이후 2개월 연속 흑자로, 흑자 규모도 5월(4억5000만달러)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산업부는 “지난달과 비교해 수출보다 수입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게 줄면서 흑자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월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소율이 3개월 만에 마이너스(-) 20%대에서 마이너스 10%대로 축소됐다. 다만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 감소는 -18.5%로 4월(-18.7%), 5월(-18.3%)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출의 경우 대부분의 품목들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난달 30% 이상 감소했던 경기민감 품목(자동차·차부품·섬유)과 가격 민감 품목(석유제품·석유화학)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자동차는 -33.2%, 차부품은 -45.0%, 섬유는 -22.3%, 석유제품은 -48.2%, 석유화학은 -11.8%의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의 경우 많게는 50% 이상의 감소폭을 나타냈던 것을 감안하면 수출 실적이 다소 개선된 모습이었다.

일반기계(-6.9%)와 가전(-5.1%), 디스플레이(-15.9%) 등의 항목도 수출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회복세에 놓인 모습이었다.파워볼

반면 반도체 수출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반도체는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 동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83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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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출이 급증한 바이오헬스(+53.0%), 컴퓨터(91.5%)는 각각 10개월, 9개월 연속 수출 증가의 호조를 이어갔고, 화장품(+19.2%), 전기차(+98.6%) 등의 신 성장동력 품목도 상승세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대 수출 지역인 대 중국 수출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석유화학·컴퓨터·철강·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로 인해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중국의 경우 투자·소비·생산 등이 2~3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 시차를 두고 회복 중에 있다. 중국 정부도 부양정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따른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미국(-8.3%), 아세안(-10.8%), 유럽연합(EU·-17.0%)의 경우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지만 지난달 30% 가까운 감소율을 보였다는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는 둔화했다.

산업부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과거의 IMF, 저유가 위기 등과 다르게 셋째 달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을 주목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도 “지난 2개월 연속 -20%대였던 수출 증감율이 -10%대에 진입하는 등 주요 지표들이 개선된 것이 의미있다”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품목이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이 6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되는 등 우리 수출 회복의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고, 경기 회복 시점도 불확실한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하반기 주요국들의 경제 재개와 대규모 투자를 수출 반등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무역 금융 지원확대와 K-방역 등 유망품목 육성, 비대면 수출지원 체계 고도화 등 범부처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제재하라” 주장도…’홍콩 시장기능 약화’ 전망

홍콩보안법 보도한 일본 신문(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일 도쿄(東京)에서 발행된 일본 주요 신문 1면에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및 시행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다. 2020.7.1 sewo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중국이 지난달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해 즉시 시행한 것에 대해 일본 주요 언론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도쿄(東京)에서 발행되는 6개 주요 일간지는 1일 홍콩보안법의 도입과 이로 인한 홍콩 사회의 변화 전망을 자세히 소개하고 사설로 규탄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홍콩의 독립적인 사법권이나 입법권이 근본적으로 손상될지도 모른다”며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후 23년간 실시된 “일국양제가 실질적으로 무너질 것을 깊이 우려한다”고 논평했다.

신문은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이 탄압을 피해 망명할 수도 있다고 관측하고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유주의국가로서 일본은 그들을 받아들이는데 유연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에 주문했다.

(홍콩 AP=연합뉴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지난달 30일 홍콩의 한 쇼핑몰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2020.7.1

요미우리(讀賣)신문은 홍콩보안법이 “자유롭고 열린 홍콩의 ‘고도 자치’를 짓밟는 법률”이라며 “일국양제를 인정한 국제적 약속을 깨고 홍콩에 대한 개입을 강화하는 중국의 조치는 도저히 용인할 수 없다”고 사설을 썼다.

이 신문은 “법의 해석권은 중국이 쥔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위법이 되는지가 분명하지 않다”며 “홍콩 사회를 위축시켜 중국이나 홍콩당국에 대한 비판을 가두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비판했다.

산케이(産經)신문은 ‘홍콩은 죽었다’는 제목으로 검은 바탕에 흰색 활자로 헤드라인을 뽑았다.

사설 형식의 논설에서는 “국제사회는 홍콩보안법에 항의 목소리를 높여 온 홍콩 시민과 연대해야 한다”며 “일본은 미영 양국 등과 협력해 대중국 제재를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은 “전 세계에서 홍콩으로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것은 독립된 법체계라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며 중국 본토도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국제공약을 무력하게 하는 새 제도는 홍콩의 시장 기능을 약화하고 외국인의 안전까지 위협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보안법’ 기자회견하는 홍콩 행정장관(홍콩 EPA=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달 30일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람 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관련 질문에 대해 자신이 답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2020.7.1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도 홍콩의 인권 상황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중국에 솔직하게 우려를 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으며 도쿄신문은 홍콩보안법이 “홍콩의 자유를 매장하는 폭거”라고 규정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전날 “일국양제 원칙에 대한 신뢰를 해친다. 관계국과 계속 협력해 적절히 대응하고 싶다”고 언급하는 등 일본 정부도 홍콩보안법에 우려를 표명했다.

JTBC ‘야식남녀’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0.4%대 시청률로 쓸쓸하게 종영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 ‘야식남녀’는 0.444%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야식남녀’는 1.5%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5회부터 0.8%대로 하락했고, 이후 줄곧 0.6%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마지막회에서 0.4%를 기록, 자체최저시청률을 달성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0%와 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3.3%와 4.8% 보다 하락한 수치에 해당된다.

고용량 동영상 490회 저장 가능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소비자용 4비트(QLC) 낸드플래시 SATA SSD, ‘870 QVO’를 출시했다.

이번 ‘870 QVO 시리즈’는 저장 용량을 기존의 2배인 8TB(테라바이트)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용량의 동영상을 490회까지 넣을 수 있는 최고 용량이다.

삼성전자 고용량 4비트 SSD ‘870 QVO'[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측은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온라인쇼핑, 게임 등의 수요가 늘면서 PC 성능 향상을 위해 하드디스크를 SSD로 바꾸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용량 SSD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870 QVO 시리즈’는 8TB·4TB·2TB·1TB까지 총 4가지 모델로 나뉘며 지난달 30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4비트(QLC)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Cell) 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QLC)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860 QVO’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용 고용량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번 ‘870 QVO 시리즈’는 용량을 두 배로 높인 것은 물론 속도도 SATA 인터페이스 한계에 근접할 정도로 향상시켜 고용량·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터보 라이트(Intelligent Turbo Write) 기술로 연속읽기, 쓰기 속도를 각각 560MB/s와 530MB/s로 향상시켰고, 임의 읽기 속도도 98K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로 기존대비 13% 높여 더 빠른 부팅과 멀티태스킹, 게이밍에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8TB 모델의 경우 최대 2천880TB의 총 쓰기 가능 용량(TBW)을 제공하고 보증기간은 최대 3년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차기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실장을 두고 차기 국정원장 설도 있었지만 안보실장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청와대와 여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 왔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새 안보실장 자리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서 원장 스스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 원장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정 실장을 밀어내는 모양새에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서 원장이 안보실장 자리를 고사하면서 임 전 실장이 차기 안보실장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4월 말 한 계간지 인터뷰에서 남북관계 개선 역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시사한 바 있다.

임 전 실장은 4·27 판문점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9·19 평양 제3차 남북정상회담 등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장으로 북한과 신뢰 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남북 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 전 실장이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여권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당초 청와대는 지난주까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안보실장직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 차례 문 특보의 주미대사 카드가 무산됐고, 문 특보가 평소 미국을 향한 민감한 발언을 한 것 등이 고려됐다고 한다.

한편 청와대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초 이 의원으로부터 인사 검증 동의서를 제출받아 사실상 단수 후보로 막바지 검증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여권에서는 김 전 장관의 사의 표명 직후부터 이 의원을 비롯해 우상호·홍익표 의원 등이 통일부 장관 후보로 꾸준하게 거론해 왔다. 차기 장관은 교수 출신보다는 관료 사회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대북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정치인 그룹에서 나와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다만 이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군들이 모두 장관직 제안을 고사하면서 사실상 이 의원 단수 후보로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18년에는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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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댄스 실력을 뽐냈다.

홍석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틱톡 드디어 입문! #저도 해봅니다 #틱톡 입문 #tonyhong1004 #도도버전 #다 따라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석천은 음악에 맞춰 춤선을 뽐내는가 하면, 도도한 눈빛을 발산했다. 홍석천의 댄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석천은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대량 득점 지원이 있으면 달라질 것이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에게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개막 이후 10번 등판해 6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3승에 그쳤다. 득점 지원이 부족한 탓이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특별한 칭찬과 대량 득점 지원을 약속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브룩스는 6월 30일 현재 리그 두 달 동안 평균자책점 5위(2.51), 탈삼진 공동 4위(56개)에 올라있다. 이닝당 볼넷 1.92개, 이닝당 출루허용률 1.13, 피안타율 2할5푼 등 모든 수치가 KBO리그 정상권에 올라있다.

5월 ERA는 3.23을 기록했지만 6월은 1.78로 더욱 짠물 투구를 했다. 6월만 따지면 ERA 2위이다. 그만큼 득점 지원이 부실하다. 호투를 해도 승리가 없거나 패전을 안는 불운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역투를 했지만 불펜이 블론세이브를 하는 바람에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타선은 3점을 지원했다. 6월 28일 키움과의 고척돔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한 점도 얻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브룩스가 6월에 보여준 구위는 2017년 20승을 올린 헥터 노에시를 웃돈다. 헥터는 당시 팀 타율 3할의 강력 타선과 가공할 득점력을 지원받았었다. 만일 헥터급 지원을 받았다면 브룩스는 벌써 다승 부문에서 맨 앞에 이름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승리를 자주 놓치면 의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신경이 쓰였는지 특별한 감정을 보였다. 자신을 믿고 한국행을 선택했던 브룩스이기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공격 부문에 대한 걱정을 하고 신경쓰기 보다는 자기 투구에 집중하는 좋은 투수이다. 선발로 나가면 항상 무실점으로 목표로 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잘 던지고도 득점지원 부족으로 몇 경기 승리를 못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대량으로 득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경기 득점 지원이 바뀌면 달라진다. 이런 점을 이해하고 자신을 잘 컨트롤하는 선수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선박 검역관리 지역 5개국에서 전세계로 확대”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연일 발생하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 5개국인 선박 검역관리 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사례가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실천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예배나 법회에서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그 밖의 소규모 모임, 수련회 등 밀접 접촉을 유발하는 종교활동은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전날까지 최근 3일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종교시설에서 감염된 비율이 40%를 넘었다.

정 총리는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해 감염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강력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대구·경북에서 값비싼 교훈을 얻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전세계 확진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주 부산에 입항했던 러시아 선박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항만방역의 빈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는 중국·홍콩·이탈리아 등 5곳으로 한정된 검역관리 지역을 전세계로 확대하고 국가별 위험도를 고려해 승선검역도 한층 강화하겠다”며 “11개의 모든 항만 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선박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각 부처는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라”는 지시를 전날에 이어 또 내놓았다.

확진자 ‘0명’ 주장..코로나19 누적 격리 해제자 1만5551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주민 255명이 격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파워볼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에드윈 살바도르 평양소장은 30일(현지시간) 이메일 통해 6월6일부터 19일까지 북한 주민 255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선 지난 19일까지 총 922명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바도르 소장은 북한 당국의 보고를 바탕으로 지난 5월7일까지 북한 내에서 443명이 격리 조치 중이었으며, 이로부터 한 달 뒤인 6월6일부터 19일까지 주민 255명이 격리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WHO가 지난 4월 중순 발표한 격리자 수 212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격리자들은 신의주, 단둥 등 국경 지역 항만에서 일하는 북한 직원들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운송을 담당하기 때문에 격리가 취해졌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9일까지 북한 내 격리 해제자는 1만5551명으로 알려졌다.

북한 학교들이 6월 초 개학에 들어면서 일각에선 북한 내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중 국경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

살바도르 소장은 RFA에 “북한은 모든 국경을 봉쇄한 상황”이라며 “중국 다롄과 북한 남포항, 신의주를 통해 운송되는 물품들은 10일 동안 격리돼 소독 처리된다”고 말했다.

WHO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는 6260여개의 종합 보건소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감염병 전문 학자와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및 북한 축산당국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된 230여개 긴급대응팀(Rapid Response Team)이 대기 중이다.

이 밖에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진 실험실 15곳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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