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미분류

파워볼분석 네임드파워볼 앤트리파워볼 하는법 갓픽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46)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다. 30일 재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김남호 부사장이 1일 그룹 회장 취임식을 갖고 이날부터 집무에 나선다. DB그룹은 지난 2017년 김준기 전 회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전문경영인인 이근영 회장이 이끌고 있었는데 ‘2세 경영’이 본격화하는 셈이다.

재계서열 39위인 DB그룹은 김준기 전 회장이 1969년 미륭건설을 창업하면서 시작됐다. 2000년대 철강 반도체 금융 물류 등을 중심으로 한때 10대 그룹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부채 증가와 실적 악화를 겪은 후 금융과 제조의 두 축으로 축소됐다. DB손보와 DB생명 DB금융투자 등 그룹 전체 매출에서 금융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90%에 달한다.

김남호 신임 회장은 2015년부터 DB금융연구소를 담당하며 그룹 내 핵심인 금융 계열사를 관리하는 등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김 회장은 연구소에서 그룹 미래 먹거리와 비전 발굴 등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실시간

DB그룹은 DB손보가 금융 계열사를, DB Inc가 제조 부문을 지배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김남호 회장은 DB손보 지분 8.3%, DB Inc 지분 16.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준기 전 회장의 지분은 두 회사 각각 6.65%, 11.2%에 달한다. 재단과 친인척 등의 우호지분도 있어 그룹 내 지배구조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이승훈 기자 / 전경운 기자]

전인대에서 만장일치로 홍콩보안법 통과
시진핑 홍콩보안법 서명, 홍콩기본법 부칙에도 추가
30일 밤 11시 발효…통과한 날 시행
반중인사 최고 무기징역형
홍콩내에 중국정부가 홍콩 국가안보처 설치
미국 “홍콩 특별대우 박탈”

◆…[사진=연합뉴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6월 30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홍콩 국가보안법이 6월 30일 밤 11시부터 시행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회의를 시작한지 15분도 지나지 않아 상무위원 162명 전원 찬성으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통과됐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 법에 서명했으며 홍콩기본법 부칙에 추가하는 절차도 마쳤다.

홍콩보안법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시행과 동시에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전문이 공개됐다.

홍콩보안법은 6장 66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러, 국가정권 전복, 외국 세력과 결탁 등의 행위 처벌과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안보처 설치가 주된 내용이다.

홍콩 국가보안법에서는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활동,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경미한 범죄행위에서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외국에 중국과 홍콩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는 경우도 외국 세력과 결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민주화 인사인 조슈아 웡이 미국에서 홍콩 인권법 제정을 촉구한 한 것도 처벌 대상이 된다.

외국 세력이 개입했거나 홍콩 특구 정부가 법을 효과적으로 집행 할 수 없는 등 심각한 상황에는 중앙정부가 설치하는 홍콩 국가안보처(홍콩 주재 국가안보공서)가 관할권을 가진다.

아울러 홍콩 정부 산하에 국가안전유지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국가안전에 관한 정세 분석과 정책 책정을 담당하는데 중앙 정부의 감독을 받고 중앙정부가 파견하는 국가안보 고문을 둔다.

홍콩보안법은 소급 적용하지는 않기로 해 법 시행 이후의 행위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30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NSC는 30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중국은 이제 홍콩을 ‘일국일제(한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NSC는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침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미국 상무부도 홍콩 국가보안법이 통과되기 불과 몇 시간 전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밝혔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수출 허가 예외 등 홍콩 특별대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상무부는 기존의 허가 예외에 따라 8월 28일까지는 홍콩에 대한 일부 상품의 수출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는 중국 공산당의 결정으로 미국은 홍콩에 대한 정책을 재평가해야 했다”면서 홍콩에 국방 물자 수출을 중단하고 홍콩에 대한 민·군 이중용도 기술의 수출 중단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도 홍콩보안법 통과에 대해 “개탄한다”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홍콩보안법은 홍콩의 자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며, 사법부 독립과 법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홍콩보안법을 강행할 경우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면서 국제적 협력국들과 대응 방법을 신중히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민주파 진영은 시위에 나서 홍콩보안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보이자고 촉구했다. 하지만 앞서 홍콩 경찰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중국 반환 기념일인 7월 1일 집회를 금지했으며 SCMP는 1일 시위 금지령을 거부를 대비해 4000여 명의 경찰이 대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욱 비서관 기소 직후 검찰에 공문

“진영 논리로 법무부 기준과 원칙이 왔다갔다 한다” 비판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MBC가 보도한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을 대검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에 회부키로 한 것을 두고 “아주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윤 총장은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혐의 적용이 어렵다’는 대검 내부 다수 의견에 따라 지난 19일 자문단을 통해 검토하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은 “이 사건은 채널A 기자의 언행이 협박에 해당하느냐는 단순한 문제”라며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이해한다”고도 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추 장관 발언 바로 다음 날 자문단에 대한 ‘절차 중단’을 요구하면서 윤 총장에게 공개적으로 반기(反旗)를 들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과 윤 총장을 향해 “서로 협력하라”고 했었지만 이후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 장관 정권 비리 수사땐 “자문단 적극 활용하라”
그러나 추 장관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一家) 수사,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등 현 정권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1월에는 전국 검찰청에 공문을 보내고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자문단, 검찰수사심의위 등 외부 위원회를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당시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 전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혐의로 기소된 직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추 장관은 수사팀이 최 비서관을 기소하자 수사팀을 감찰하겠다고 했었다.

공문에서 추 장관은 “최근 검찰 수사를 두고 논란이 발생하고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중요 사안은 다양한 의견의 수렴과 조정을 통해 합리적인 사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었다. 추 장관은 공문에서 2018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두고 대검 자문단을 꾸린 것을 ‘우수 사례’로 꼽기도 했다.

이를 두고 검찰 내부에선 “사실상 정권 수사에 제동을 걸기 위해 외부위원회를 이용하겠다는 것”이란 여론이 많았었다. 그런데 추 장관이 윤 총장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연루된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해선 자문단 소집이 필요없다며 입장을 바꾼 것이다. 검찰 안팎에선 “진영 논리나 상황의 유불리에 따라 법무부의 기준과 원칙이 왔다갔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우리 편은 옹호, 반대 편은 범죄 예단 내로남불”
추 장관은 29일 조 전 장관 수사에 대해 “과잉 수사,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며 “검찰의 그러한 수사를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있고, 인권 수사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중”이라고도 했다. 추 장관은 지날 2월에도 청와대와 여권 인사 13명이 기소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공소장을 비공개 하기로 하면서 “헌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추 장관은 ‘검·언 유착 의혹’에 대해선 “유착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본질은 검·언 유착” 등 수사의 결론이 정해진 것처럼 발언했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는 “추 장관이 같은 편에 대해선 기소가 끝난 사안에도 ‘과잉 수사’ ‘인권’을 강조하면서 옹호하고, 반대 편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범죄 혐의를 예단하는 ‘내로남불’을 반복하고 있다”고 했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주)영화사 오원 제공)세계 각국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리메인’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메인'(감독 김민경)은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끼는 수연(이지연)이 우현히 무용치료 강사직을 맡은 후 그곳에서 만난 준희(하준)로 인해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 고품격 감성 멜로다.

영화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제2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베스트 작품상 및 감독상 노미네이트, 2020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0 뚜르국제아시아영화제 경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장편 데뷔하는 김민경 감독의 섬세한 시선과 디테일하게 그려낸 감정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이지연이 일상의 공허함 속 예상치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수연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하이에나’ ‘바람이 분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영재가 아내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을 겪는 남편 세혁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블랙독’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하준이 아픔을 가졌지만 당찬 성격의 준희 역을 맡았다.

계약당시 투자원금 최대 98% 부실화…판매사 수용 여부에 촉각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플루토 TF-1호(무역금융펀드)에 대해 전례 없는 전액 배상안을 내놓은 것은 이번 사태가 단순 ‘불완전 판매’가 아닌 ‘금융 사기’에 가깝다는 이유에서다.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펀드 부실을 인지하고도 수익률이나 투자위험 등 핵심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속여가며 판매를 지속한 것으로 판단했다.

◇ 기준가 조작·위험등급 부실기재…투자자 ‘착오’ 유발

1일 금감원이 발표한 라임 관련 분쟁 조정 결과에 따르면 2018년 11월 이후 플루토 TF-1호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가 적용받아 투자원금 전액을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금감원 주요 분쟁조정 배상비율은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40~80%,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가 15~41%였다. 100% 배상비율이 나온 것은 금감원 분쟁조정 사례 중 이번이 최초다.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부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용방식을 변경해 가면서 펀드 판매를 지속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분쟁조정 대상은 전액 손실이 확정된 ‘플루토 TF-1호’다.

라임운용은 2017년 5월부터 플루토 TF-1호 펀드 투자금과 신한금융투자의 총수익스와프(TRS) 대출 자금을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 2개, BAF펀드, Barak펀드, ATF펀드 등 5개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다. 이중 IIG 펀드에서 문제가 생겼다.

미국의 투자자문사인 IIG는 헤지펀드 손실을 숨기고 가짜 대출채권을 판매하는 등 증권사기 혐의로 작년 11월 미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등록 취소와 펀드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받았다.

라임운용과 신한금융투자가 이 같은 IIG 펀드 부실을 처음 인지한 것은 2018년 6월로 파악됐다.

이들은 IIG 펀드가 기준가를 산출하지 않았음에도 그해 11월까지 기준가가 매월 0.45%씩 상승한 것으로 임의 조정했다.

또 환매 자금 돌려막기를 위해 IIG펀드와 다른 해외 펀드를 합쳐 모자(母子)형 구조로 변경했음에도 해외 무역금융펀드에 직접 투자하는 것으로 수익구조를 꾸몄다.

이듬해 1월 IIG펀드에서 투자금의 절반(1천억원)을 날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고서는 투자 펀드를 케이맨제도에 있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장부가로 처분하고 그 대가로 약속어음을 받는 구조로 계약을 변경하기까지 했다.

투자위험과 관련해서는 위험 등급과 보험 가입 여부 등이 허위·부실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다.

TRS 레버리지를 활용한 운용 방식 등을 고려했을 때 위험성이 1등급(매우 높은 위험)에 해당하지만 플루토 TF-1호의 일부 자펀드는 3등급(다소 높은 위험)으로 표기됐으며, 부실이 발생한 IIG 펀드에 상당 비중을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펀드 수익 기대율을 6% 수준으로 기재했다.

금감원은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체결 시점 이미 투자원금의 상당 부분(최대 98%)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투자자들의 착오로 인한 계약을 유발했다”고 결론지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다른 펀드 구제절차는…추가 분쟁조정·사적화해 가능

금감원이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플루토 TF-1호에 대해 100% 배상안을 내놨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우선 이번 분쟁조정안은 강제성이 없어 신청인(투자자)과 금융사 양측이 모두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 수락할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한다.

하지만 은행 등 일부 판매사들은 자신들도 라임 사태의 피해자라는 입장이라 조정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이 경우 투자자와 판매사·운용사 간 복잡한 민사소송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

한 판매사 관계자는 “분쟁조정 결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내부 절차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루토 TF-1호 펀드 가운데서도 2018년 11월 이전 판매된 금액은 이번에 나온 100% 배상안 대상이 아니다.

2018년 11월 이전에 판매된 500억원은 불완전 판매로 추가 분쟁조정 심판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플루토 TF-1호는 손실 확정이 빠르게 이뤄진 터라 구제 절차도 신속하게 이뤄진 편이다.

라임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나머지 3개 모펀드(‘플루토 FI D-1호’, ‘테티스 2호’,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는 손실 자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피해자 구제 절차는 장기화가 불가피하다.

금감원은 펀드가 투자한 자산 회수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5년 이후 손실액이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신영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일부 판매사들이 투자 원금 일부를 선지급하는 형태의 사적 화해에 나서고 있다.홀짝게임

판매사가 자율적으로 마련한 보상 기준에 투자자가 합의한 경우 사적화해가 성립된다. 대부분 추후 펀드 자산 회수, 금감원의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보상 비율이 확정되면 추가 배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보완 장치를 두고 있다.

2020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나지완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02/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부진에 빠진 중심타자 나지완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KIA는 최형우와 외국인 선수 프레스턴 터커를 제외하면 힘있는 타자가 부족한 팀이다.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올봄 전지훈련부터 나지완에게 기대를 걸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부활, 클린업의 한 자리를 채워주기를 기대했다.

5월에는 나지완의 기세가 좋았다. 5월 12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첫 홈런을 때렸고, 19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선제 3점 홈런으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함과 동시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일 뒤인 5월 28일에는 통산 20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김성한(207홈런)의 KIA 프랜차이즈 타자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5월 타격 성적은 타율 3할3푼3리(81타수27안타) 4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가 0.958에 달했다.

하지만 6월 들어 나지완의 성적은 타율 2할2푼1리(68타수15안타) 2홈런 8타점, OPS 0.645로 주저앉았다. 지난주에는 3경기에 출전, 타율 1할8푼2리(11타수2안타)에 그쳤다. 안타 2개는 모두 단타였다. 볼넷 등의 출루도 없었다.

나지완의 부진 속 KIA 타선은 지난주 팀 타율 2할1푼4리(126타수27안타)를 기록,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그쳤다. 에이스 브룩스와 양현종은 호투하고도 2경기 4안타에 그친 타선의 부진 속 패배를 안아야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원래 타격에는 오르내림이 있다. 타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특별히 타격 폼 같은게 달라지진 않았다”면서 “지금이 저점인 것 같다. 잘 맞은 타구가 좋은 수비에 막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주 비 때문에 쉴 시간이 주어졌고, 앞으로도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줄 예정”이라며 “곧 나아질거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광시성 바이스의 한 돼지 농장에서 근무자가 사육시설을 청소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뉴스1
중국 광시성 바이스의 한 돼지 농장에서 근무자가 사육시설을 청소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에 이어 또 다른 대유행(팬데믹) 전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돼지 독감이 중국에서 확인됐다는 소식에 불안이 확산되자 전문가들이 진정에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로나19 장관급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살림 압둘 카림 교수는 현지 매체 eCNA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는 팬데믹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당장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카림 교수는 “지금 단계에서는 통제를 넘어 확산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우려는 없다”며 “다만 도살장에서 이 바이러스에 항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감염된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전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는 중국 돼지 농장에서 인간에게 전염되는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영국 노팅엄대학 킨초우 챙 교수와 중국농업대학(ACU) 과학자들의 논문이 실렸다.

연구팀은 최근 중국 돼지 농장에서 등장한 독감 바이러스 G4 EA H1N1가 인간에게 전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돼지 농장 근로자 338명 중 35명(10.4%)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이는 인간 전염 정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의 적응력을 보이는 모든 특징을 갖고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린드마이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신종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주의 깊게 읽어봤다”며 “이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다른 바이러스도 감시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30일 오전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6.30/뉴스1
대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학교 내 감염이 발생했다. 등교개학이 시작된 이후 교내 감염 사례는 처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120·121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0번 확진자는 전날 확인된 확진자 5학년 학생(115번)과 같은 반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22~24일 등교 때 접촉했다.

다른 1명(121번)은 이들과 같은 학년이지만 반은 다르다. 115번 확진자와 같은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15번 확진자는 어린이집 원장인 어머니(113번)와 접촉했고, 113번 확진자의 다른 자녀(충남중 3학년·11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115번 확진자의 동급생들이 추가 감염되자 천동초 5학년 학생 170여명 모두를 검사키로 했다. 대전교육청은 113번 확진자의 자녀 2명(충남중·천동초)이 확진된 것과 관련해 2개교를 오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확진자 2명이 다닌 학원 등에서 접촉한 학생들도 확인돼 이들이 속한 12개 학교는 같은 기간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 확진자가 다닌 학원 2곳과 개인과외 교습소 2곳, 체육관 1곳 등은 2주간 휴원 조치했다.

대전시는 동구 일대의 학원과 교습소, 체육관 등 107곳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3000여곳을 비롯해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 “거리두기 2단계 갈 상황 아냐, 감당 가능한 수준”

종교시설과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에 더해 교내 감염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상황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의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1단계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대전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광주 사찰 방문자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감염 확산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는 아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일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대전이나 광주, 전남 등 환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방역망의) 관리 하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윤 반장은 “전체 확진자 수가 50명대로 나오고 있지만 지역발생은 30명 내외로 의료체계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증가세가 나타나면 2단계를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지금까지는 1단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콩보안법 발효에 즉각 ‘홍콩 피란처법’ 추진
루비오·메넨데스 등 주도…”홍콩사회 보존·피신처 지원”

‘홍콩보안법’ 통과 반기는 홍콩의 친중국 지지자들(홍콩 EPA=연합뉴스) 홍콩의 친(親)중국 지지자들이 30일 홍콩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오성기와 홍콩기(旗)를 흔들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sungok@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정치적 탄압이 우려되는 홍콩 주민들에게 난민 지위를 주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JS)에 따르면 공화, 민주당 의원들은 30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홍콩 피란처 법안'(Hong Kong Safe Harbor Act)을 제출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홍콩 주민들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할 토대로 우려를 사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발효하자 몇시간 만에 나온 대책이다.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 상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밥 메넨데스(뉴저지), 존 커티스(공화·유타) 하원의원, 호아킨 카스트로(민주당·텍사스) 하원의원 등이 입법 절차를 주도하고 있다.

법안은 정치적 의견을 표현하거나 정치행사에 평화롭게 참여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거나 박해를 받을 심각한 우려가 있다는 근거가 충분한 홍콩주민들에게 미 국무부가 난민 지위를 부여하는 게 골자다.

법안이 통과되면 정치적 박해 위협에 놓인 주민들은 홍콩이나 제3국에서 서류작업을 통해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수용되는 홍콩 주민은 미국의 현행 난민 상한에 구애받지 않으며, 법률의 유효기간은 가결 후 5년으로 설정됐다.

루비오 의원은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에 따라 미국은 홍콩주민들이 홍콩에서 그들의 사회를 보존할 수 있도록, 공동선언(중영 홍콩반환협정)으로 보장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박해에 직면했을 때 피신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메넨데스 의원은 “우리가 홍콩주민들을 단호하게 지지한다는 점, 그들이 권리 주장 때문에 불가피하게 달아나더라도 미국 이민체계의 결함 때문에 쓰러지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는 점을 중국 공산당에 강조하려고 초당적인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추천위 위원 선임을 요청했다.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주 인사혁신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 요청 공문을 수령했다”며 “전체 7명 위원 중 당연직 3명을 제외한 4명에 대해 여야 교섭단체에 선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교섭단체로부터 연락이 온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국회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2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낙점해 임명한다.

후보 추천위원으로는 법무부 장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더해 교섭단체가 추천한 4명을 국회의장이 임명·위촉하도록 돼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국회에 공문을 보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다.

한반도 평화심포지엄서 연설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6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 주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인가'라는 대주제로 열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반도 평화심포지엄서 연설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6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합뉴스 주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인가’라는 대주제로 열린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