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미분류

파워볼무료픽 파워볼결과 나눔로또파워볼 분석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개인 통산 700호골 대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킥을 파넨카킥으로 성공시켜 개인 통산 700번째 골을 기록했다.

2005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성인 무대에 데뷔한 메시는 16년 동안 소속팀과 국가대표로서 862경기에 출전해 대기록을 수립했다. 경기 당 0.81골을 터뜨린 셈이다.

개인 통산 700골 가운데 630골은 바르셀로나(724경기)에서, 70골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138경기)에서 기록했다.

700골을 기록한 속도만 놓고 보면 2002년 데뷔해 올해 973경기 째 만에 700호골을 터뜨린 ‘라이벌’ 크리스타이누 호날두보다도 훨씬 빠르다. 호날두는 데뷔후 19년 차만에 700골을 넣은 반면 메시는 16년 차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수도 111경기나 적었다.

영국 방송 BBC 등에 따르면 메시의 개인 통산 700골 기록은 통산 7번째다.

메시에 앞서 요셉 비칸(805골·1931~55년·오스트리아), 호마리우(772골·1985~2007년), 펠레(767골·1957~77년·이상 브라질), 페렌츠 푸스카스(746골·1943~66년·헝가리), 게르트 뮐러(735골·1962~81년·독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28골·2002~현재·포르투갈)가 개인 통산 700골을 이룬바 있다.파워사다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2009~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40골 이상을 기록했다. 50골 이상을 기록한 게 6시즌이나 되며, 2011~12시즌에는 무려 7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대기록에도 불구, 아트레티코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71)보다 1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불구, 승점이 1점 뒤지는 상황이 됐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라리가 3연패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사 이미지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이런 외국인 선수 또 없습니다”.

애써 눈물을 참고 웃으며 떠났다. 지난 2018년 한화의 10년 암흑기를 깨며 가을야구를 이끈 ‘복덩이’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0)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만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6월 22일 웨이버 공시된 뒤 일주일가량 신변 정리를 한 호잉은 가족들과 함께 30일 오전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국, 고향인 오하이오주로 돌아갔다.

타격 부진으로 올 시즌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호잉은 한화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2018년 첫 해 142경기 타율 3할6리 30홈런 110타점 23도루로 공수주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3위로 견인했다. 지난해 시즌 막판에는 부상을 참고 뛰는 투혼으로 팀에 감동을 안겼다. 둘째 딸을 대전에서 낳을 정도로 한국에 애정이 넘쳤다.

호잉은 웨이버 공시 다음날에 삼성과 원정경기를 앞둔 대구 숙소에서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했다. 3년간 그의 곁을 지켰던 김지환 통역은 “호잉이 눈물 날 것 같아 일부러 짧게 인사를 했다”며 “한 번도 불평불만이나 싫은 소리 한 적이 없을 정도로 인성이 좋고, 팀을 위한 마음도 특별한 선수였다. 이런 외국인 선수를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팀 동료 김태균도 “호잉은 정말 열심히 했다.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 우리 팀 후배 선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다음은 출국 전 대전에서 만난 호잉과 일문일답.

기사 이미지

– 웨이버 공시 통보를 받은 뒤 팀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는데.
▲ 내가 조금 더 잘했다면 이런 상황이 안 됐을 텐데… 그래도 지난 몇 년간 한화에서 야구하며 즐거웠다. 야구는 비즈니스다. 이 역시 야구의 일부분이고, 겸허히 받아들였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 선수들과도 작별 인사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나.
▲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팀 동료들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작별 인사를 했다. 그동안 같이 야구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료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 한화에서 3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 돌아보면 어떤가.
▲ 올해는 힘들었지만 작년과 재작년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에 아드레날린을 날리며 좋은 경기를 했다. 2018년은 내가 가장 잘했던 해이고, 팀도 좋은 성적을 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올해는 무관중 경기로 인해 팬들의 응원을 받지 못한 채 야구를 한 게 아쉬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 2018년 고척돔에서 데뷔전, 첫 타석이다. 번트 안타 이후 도루가 기억에 난다. 첫 해 스프링캠프 때 내가 보여준 게 없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래 못 버티고 중간에 집에 갈 것이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래, 정규시즌 때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

기사 이미지

–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이 있다면.
▲ 올해 팀이 18연패를 한 것이 가장 아쉽다. 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었다. 무관중이라 팬들이 찾아주시지 못해 나도 야구 선수로서 에너지를 받지 못했다. 무기력한 경기를 한 것에 아쉬움이 든다.

– 올 시즌 부진 이유가 있다면. 입국 2주 자가격리 여파도 있었나.
▲ KBO리그에서 야구를 하며 중요한 부분을 꼽는다면 딱 두 가지 있다. 가족들이 항상 옆에 있는 것, 야구를 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는 것이다. 올해 같은 경우 3개월 가까이 가족들도 못 보고, 팬 없이 무관중으로 한 것이 힘들었다. 나 스스로도 뭔가 해결해야겠다는 압박감도 없지 않았다. (호잉의 가족들은 6월초 입국한 뒤 2주 자가격리를 거쳤고, 6월 중순에야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내 방출 통보를 받았다.)

– 3년간 한화에서 고마웠던 사람들도 많았을 텐데.
▲ 팀 동료들 모두 고맙다. 그 중에서도 하주석과 야구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과 최진행도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 2018년 나와 같이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이성열도 특별한 사람이었다. 송광민과는 누가 더 많은 타점을 내는지 장난치곤 했다. 내 앞 타순에서 타점을 많이 뺏어갔다(웃음).

– 하주석과는 어떤 이야기를 자주 했는가.
▲ 하주석이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때 나도 울었다. 너무 슬펐다. 첫 해 캠프 때부터 하주석과 친해졌고,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다. 나와 하주석은 비슷한 유형의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서로 공감을 많이 했다. 야구 선수로서 내야 땅볼을 쳐도 아웃되지 않을 것이란 마음으로 뛰는 자신감과 열정을 높이 산다.

기사 이미지

– 미국에 돌아가서 계획은 어떻게 되나.
▲ 내 야구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에 돌아가서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하고 있다. 미국 에이전트가 구단들에 연락을 취하면서 경기를 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아직 정확한 계획은 없고, 에이전트와 상의한 뒤 접촉을 해보고 결정할 것이다.

–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간 선수도 많은데.
▲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웃음). 한국에서 얻어가는 게 많다. 한국 선수들은 항상 이기나 지나 ‘화이팅’이란 단어를 많이 쓴다. 화이팅을 배운 것 같다. 어느 누군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나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야구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 호잉에게 한화 이글스란 어떤 의미인가.
▲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에는 대타, 대주자, 대수비로 뛰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였다. 한화는 내게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이다. 내게 경기를 맡기고, 모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잘 도와줬다. 잊을 수 없는 고마운 구단이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SNS를 통해 팬들의 댓글을 많이 봤다. ‘3년간 한화에서 고생했다’는 응원과 격려를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얼마나 더 감사드린다는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시즌 후 미국에 돌아가면 친구나 친지들이 ‘한국에서 야구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면 항상 ‘팬’이라고 답했다. 무관중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셔서 한화에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waw@osen.co.kr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OSEN=이대선 기자] KBO리그 복귀를 타진하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음주운전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강정호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강정호(33)의 한국 복귀 시도가 남긴 것은 무엇일까. 

2014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면서 큰 지탄을 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팬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당시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소속이기 때문에 KBO에서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문제는 강정호가 한국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졌다. KBO는 지난 4월 강정호가 복귀 의사를 밝히자 5월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 가벼운 징계는 아니었지만 팬들의 눈높이에서는 부족한 징계였다.

강정호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사과했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다. 키움이 기자회견 이후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이 강정호는 25일 키움에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고민 끝에 29일 공식적으로 복귀 철회 의사를 밝혔다.

2달 동안 야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강정호의 한국 복귀는 결국 자진 철회로 끝이 났다. 하지만 앞으로도 구단과 선수들이 생각해야할 많은 화두를 남겼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지난달 30일 “그동안 야구팬분들과 KBO리그 관계자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본보기가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이번 사건 같이 문제가 발생할 때 구단이 무기한 출장 정지나 임의탈퇴 같은 내부적인 징계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방출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KBO 차원에서 징계가 나올 수도 있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이러한 징계들은 구단이 임의로 정하는 성격이 크다. 차라리 방출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무기한 출장정지나 임의탈퇴는 결국 구단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는 징계 방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사고를 일으킨 선수들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징계와 복귀를 하는 과정이 반복돼 왔다. KBO가 징계절차를 정비하면서 많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강정호의 복귀 시도는 객관적이고 일관적인 징계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웠다.파워볼사이트

강정호의 복귀 의사 철회는 결국 어떤 선수도, 어떤 구단도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을 증명했다. 강정호를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란을 만드는 선수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팬들이 목소리를 높일 필요가 없도록 KBO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마마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NS 개설 3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인싸’로 등극한 마마. 마마는 유튜버가 되고 싶다며 크리에이터에까지 도전했다.

이에 마마는 홀로 논현동 한 헬스클럽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운동-먹방 크리에이터이자 연예인들의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양치승을 만났다.

먼저 마마의 몸 상태를 확인한 양치승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 근육량이 매우 부족하다. 상체에 체지방이 몰려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마마는 “살 빠진거다. 10kg 감량해서 63kg이다”라며 “오늘 제대로 배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 결과를 가르는 경합주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서고 있지요.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지난달 11일부 24일까지 발표된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6개 경합주 중 플로리다,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 4곳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6%포인트 이상 앞섰습니다. 다른 2곳인 노스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에서도 각각 2.4%포인트, 4.0%포인트 차이로 바이든이 우세했는데요.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조차 재선 실패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가 확실한 걸까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직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게 남아있습니다.

유일하게 경제에서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뒤지는 바이든 전 부통령. /CNBC 방송화면 캡처
유일하게 경제에서만 트럼프 대통령에게 뒤지는 바이든 전 부통령. /CNBC 방송화면 캡처

①유일하게 트럼프 대통령에게 뒤지는 경제 여론조사를 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는데 오직 경제에서만 뒤집니다. 지난달 25일 미 경제방송 CNBC에 내놓은 조사를 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47%로 트럼프 대통령(38%)을 9%포인트나 앞서는데 경제분야에서는 거꾸로 트럼프 대통령이 6%포인트 높습니다. 인종차별 해소(25%p)를 비롯해 보건(16%p), 코로나 대응(14%p), 경찰개혁(12%p), 외교정책(7%p) 외에도 중국을 다루는 일(2%p)까지 트럼프를 앞서는 바이든입니다. 하지만 경제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초기 대규모 감세를 통해 성장률을 3%가량으로 유지했고 높은 증시 때문입니다. 지금도 대규모 유동성 탓에 증시는 상승세죠.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법인세 인상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정책을 모두 되돌릴 생각입니다.

문제는 경제이슈가 선거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그렇죠. 빌 클린턴 정부 때 백악관에서 정치 디렉터를 맡았던 더그 소스닉은 “민주당원으로서 바이든이 경제에서 트럼프에 뒤지는 게 민주당원으로서 내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했습니다.

②중국에 대한 명확한 입장 WSJ은 바이든 전 부통령을 두고 “중국에 대한 메시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속내와 달리 겉으로는 중국 때리기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코로나19를 ‘쿵 플루’라고 하면서 중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죠.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현직에 있었을 때 중국에 호의적으로 대했다는 것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중국 국영은행에서 10억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을 광고를 통해 제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도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친구’라고 부르며 그를 추어올린 것을 트집 잡고 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 측의 공세보다는 약하다는 겁니다. WSJ은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의 경력을 보면 기본적으로 중국에 온화했다”며 “이제 그가 강경책과 협력 사이에서 어디에 자리를 잡을지를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중 관계는 이번 대선의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다. /로이터연합뉴스
미중 관계는 이번 대선의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다. /로이터연합뉴스

③TV 토론의 벽 TV 토론은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핵심 사안입니다. 지지율에서 크게 뒤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로 유권자를 사로 잡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과의 토론에서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논리보다는 감성과 직관에 의존하지만 그만큼 호소력이 강하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나 기자회견을 보면 쉽게 쏙쏙 메시지(주장이 옳은지는 별개)가 들어옵니다.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렇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졸린 조(sleepy Joe)’라는 악의적인 별명을 붙였지만 실제 그의 연설을 듣다 보면 상대적으로 지루하고 힘이 빠집니다. 지난 2월 아이오와 코커스 때도 그랬습니다. 첫 코커스였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은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바이든 전 부통령이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기 때문에 실수할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TV에서는 피할 데가 없습니다. 민주당의 피터 하트는 “바이든은 매일 2~3시간씩 일주일에 6일을 (TV 토론) 연습과 계획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④러닝 메이트, 누구를 고를 것이냐 마지막 관건은 러닝 메이트입니다. 현재로서는 여성이 될 확률이 높지만 최종적으로는 누가 되느냐가 중요한데요. 앞서 WSJ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내에서 러닝 메이트로 흑인 여성을 지명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비롯해 발 데밍스 하원의원, 오바마 정부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수잔 라이스 등이 거론되는데요. 바이든 전 부통령이 77세의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러닝 메이트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게 WSJ의 분석입니다. 민주당 지지층과 부동층을 선거장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뉴시스

노동계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또다시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보다 16.4% 인상하는 안입니다. 경영계는 올해보다 2.1% 감액한 841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심의는 노사가 낸 최초요구안의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모두발언에서 “난 3년간 최저임금이 과도하게 인상돼 소상공인과 중소·영세 사업주가 굉장히 고통을 겪었고 코로나19는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감액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하에서도 최저임금은 최소 2% 후반대 인상률로 결정됐다”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기업의 임금 인상 또한 이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美NSC 홍콩 자유 질식에 강력한 조치 경고
최고 압박 카드에 싱크탱크 CSIS 권고 주목
‘파이브아이즈’+日과 컨틴전시 플랜 조율해야
국무·재무 장차관 국제 지지·기업 이해 확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30일(현지시간)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관련,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질식시킨 사람들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측이 전광석화처럼 보안법 시행을 감행하자 강경 대응을 천명한 것이다. 마스크를 낀 베이징 시민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이 나온 전광판 아래에서 휴대폰을 보며걸어가고 있다. [AP]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까지 속전속결로 감행하면서 미국의 대응 강도도 ‘최상’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홍콩내 미국 회사를 타깃으로 한 중국의 보복에 대응할 안을 마련하고, 미국인 탈출 계획도 준비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온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홍콩보안법 시행과 관련한 성명에서 “베이징은 홍콩을 ‘한 국가, 한 체제’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징의 홍콩보안법 통과는 중·영 공동선언에 따른 약속을 위반한 것”이라며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질식시킨 사람들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은 미국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홍콩은 현지시간 30일 밤 11시부터 법 시행에 들어갔다. 미 조야(朝野)에선 7월말~11월로 예상했는데 전광석화처럼 처리한 것이다.

이로써 미·중간 정면충돌에 대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 국면이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접어들면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 마련을 거론한 미 대표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권고를 주목할 만하다.

이 연구소는 ‘홍콩에 대한 옵션’으로 ▷국제적 외교압박 ▷목표를 정한 제재 ▷홍콩의 특별지위 철회 등 3가지 선택지를 애초 지난달초 내놓았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 NSC 아시아담당 국장을 지낸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등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홍콩보안법 문제 대응안을 추천하면서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홍콩 특별지위 철회를 공식화했다. CSIS 추천안 기준으론 최고 수준의 압박카드를 꺼낸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홍콩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작년 미 의회를 통과한 홍콩 인권·민주법에 따라 홍콩에 대한 수출통제·투자제한 등에 나설 수 있어서다.

CSIS는 중국이 홍콩에 있는 미국 회사에 보복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국 측은 미국이 압박을 지속하면 반격조치를 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홍콩엔 약 1300개의 미 기업이 있다. 국무·재무부 차관은 재계 리더·농업 단체·의회 관계자에게 현 정책과 향후 이뤄질 수 있는 대응 조치를 설명하기 위해 만나야 한다고 CSIS는 제안했다.

홍콩에 거주하는 8만5000여명의 미국인을 탈출시키는 비상계획을 세우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권고다. 재무부의 경제 파급효과 대비·완화 방안 마련도 포함됐다. 비상계획은 영어권 5개국(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기밀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 및 일본과 조율해야 한다고 CSIS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무장관은 주요국 대사관에 공통된 주제와 사전에 조율된 메시지를 내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이 연구소는 제안했다. 의회 차원에선 상하원 지도자가 홍콩보안법 시행을 비판하는 초당적 성명을 내는 것도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A 애덤 실버 커미셔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달 말 시즌을 재개할 예정인 미국프로농구(NBA)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리그 내에 확산할 경우 경기 일정을 다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온라인 인터뷰 ‘타임 100 톡스’를 통해 “시즌 재개는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내린 결정”이라면서도 “만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선수 또는 리그 관계자 사이에 확산하면 리그는 다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NBA는 3월 코로나19 때문에 2019-2020시즌 일정을 중단했으며 3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캠퍼스에서 전체 30개 구단 중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시즌을 재개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실버 커미셔너는 경우에 따라 다시 리그 일정을 중단할 여지를 남겨뒀다.

실버 커미셔너는 “코로나19는 워낙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매일매일의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며 “정확한 숫자로 말하긴 어렵지만 리그 내에 바이러스가 크게 퍼진다면 리그를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즈니 월드 캠퍼스에 모여서 경기하는 것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일이 공식화됐다. 2020년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는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0시즌을 치르기 위한 선수단 공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 알려왔으며, 그 결과 2020시즌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상황에서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마이너리그를 치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메이저리그가 60인 선수 명단을 도입한 것도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한 결과였다.



무관중으로 경기를 연다 하더라도 관중 입장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마이너리그 구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차라리 시즌을 취소하는 것이 낫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마이너리그 구단들은 일찌감치 각자 살 길을 찾기 위해 나섰다. 홈구장을 숙소로 변경해 숙박 상품을 판매하는 구단도 나왔고, 필드를 레스토랑이나 자동차 극장으로 개조한 팀도 나왔다.

텍사스리그, 퍼시픽코스트리그의 일부 팀들은 대학 여름 리그를 개최했고, 고등학교 대회를 유치한 구장도 나왔다. 알투나, 톨레도, 포트샬럿 등 일부 구장들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여름캠프를 진행할 때 보조 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의 사장 겸 CEO를 맡고 있는 팻 오코너는 “전례없는 이 시기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가 없는 여름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슬픈 날이지만, 이 발표는 동시에 2020시즌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없애주고 2021시즌을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너리그가 취소되는 것은 1901년 마이너리그 운영이 제도화된 이후 처음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마이너리그가 스페인 독감과 세계 1차대전 여파로 인터내셔널리그 한 개만이 시즌을 끝낼 수 있었던 1918년 이후 최악의 해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주권. /사진=kt wiz“1점 차로 지고 있는데 경기를 포기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강철(54) KT 위즈 감독도 착잡했다. 최근 필승조 주권(25)의 등판이 잦아지면서 불거진 혹사 논란 때문이다.

시즌 85이닝 페이스다. 주권은 KT가 48경기를 소화한 6월 30일 현재, 절반이 넘는 27경기에 나왔다. 28⅓이닝을 던졌다. 144경기로 환산하면 85이닝이다. 주권은 2019년에도 75⅓이닝을 투구했다. 지난 시즌 구원 이닝 1위다.

이강철 감독도 이를 모르는 바 아니다.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강철 감독은 “주권이 많이 나간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면서 속사정을 설명했다.

사실 주권이 이렇게 큰 짐을 짊어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KT 불펜의 연쇄 붕괴와 관련이 깊다. 마무리로 낙점했던 이대은이 부진했다. 김재윤도 시즌 초반 2군에 다녀왔다. 좌완 필승조로 기대한 하준호는 지금 1군에 없다.

주권은 현재 이강철 감독이 가장 신뢰하는 구원투수다. 2승1패 10홀드, 평균자책점 2.86으로 KIA 전상현과 홀드 공동 1위다. 1점 차 리드를 지키는 임무는 물론 박빙의 열세를 잡아두는 추격조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추격조가 1명만 더 있으면 좋겠다. 1점 차로 뒤지는 상황에서는 주권이라도 써야 한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시즌 초 이강철 감독은 주권-김재윤-이대은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계획했다. 김민수와 하준호, 손동현 등을 추격조 및 롱릴리프로 구상했다.파워볼게임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주권 혼자 자기 역할을 해냈다. 중간에서 흔들리던 김민수는 임시 선발로 자리를 옮겼다. 김재윤이 이대은 대신 마무리를 맡았다. 불펜 청사진이 완전히 틀어졌다.

그나마 유원상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지난 해 말 NC에서 방출된 후 KT로 옮긴 그는 전성기 구위를 뽐내며 최근 큰 힘이 되고 있다. KT는 주권과 유원상, 김재윤으로 필승조를 재구축, 이기는 경기를 지키는 중이다.

헌데 초박빙으로 추격하는 흐름의 경기가 문제다. KT의 화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팀 OPS 0.802로 3위다. 1~2점 뒤지는 상황이라도 필승조를 투입해 막기만 한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때문에 불펜 뎁스가 엷은 상황에서 필승조가 추격조 임무까지 부득이하게 겸하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상대 팀 불펜 상황을 고려해 승부를 걸 때에는 걸어야 한다. 쉽게 질 수는 없다. 그 역할을 지금 주권과 유원상이 해주고 있어 출장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신중하게 속내를 내비쳤다. 유원상도 올 시즌 19경기에서 21이닝을 던지며 5홀드,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요즘에는 조현우도 구위가 올라와 잘해주고 있다. 1명만 더 있으면 주권, 유원상까지 4명으로 잘 돌리면서 투입이 가능하다. 7월이면 복귀하는 자원이 있으니 기다리면서 버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대은은 7월 중 복귀가 예상된다. 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김민의 불펜 변신도 점쳐진다. 주권과 유원상의 과부하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지 관심을 모은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